그을린 사랑 by 네코군


영화중반부 버스가 불타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펑펑 울어버렸다.

존재하지도 않은 신, 구분도 모호한 민족 등 그딴 쓰레기 같은 이념때문에

사람들이 죽고 죽여야하는 현실이.. 

그리고 그게 그냥 영화만의 한장면이 아니라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계속될거라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

(영화에서의 극적인 연출이 더 나를 자극했는지도 모른다.)

이 영화에서 반전따윈 중요하지 않다.

반전만으로 이 영화를 말하거나 모성애 따위를 운운하는 건 

정말 개나 줘버릴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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