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The moon) by 네코군



더문(The moon)

대단히 따뜻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프로그래밍 된 기계도 복제된 인간도 모두가 따뜻한 존재라는 느낌

난 첨 이영화가 굉장히 차가운 무채색의 영화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따뜻한 느낌을 받은 건 왜일까

아일랜드에서의 복제인간에 대한 산만하고 비논리적인 고찰과는 다른
정갈하고 일관된 시선.

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카타카와 굉장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기희생을 통한 또다른 샘의 꿈의 실현'이란 점 말고는 그렇다할 유사 내용이 없음에도
왠지 카타카2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은건 시종 정갈하고 말끔한 극 전개 때문인가..

내 나름의 결론은 카타카는 갈색의 영화라면 더문은 백색의 미장센적 차이를 보이는 유사 영화!


덧> 아일랜드와는 차원이 다른 영화이며.. 최근 본 2012에 비하면 칠만팔만배 훌륭한 영화다










덧글

  • BHSbrain 2010/01/19 11:07 # 답글

    더문. 정말 오랜만에 저도 좋은 영화 봤다 ;) 생각하게한 영화에요~
  • 네코군 2010/02/17 22:06 #

    2009년도 나만의 영화 베스트 5 안에 들듯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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