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일 후 by 네코군


펄그라스는 다 녹아버렸고. 티그마는 폭풍성장중.
로탈라 레드도 무성히 자라는데 로탈라 그린은 계속 누워 자란다.

그 와중에 제2 어항도 질러버렸다. 여기까지만.


어항만들기 by 네코군


   어릴적부터 물고기를 키우는걸 좋아했고 
  
   수초도 키워보고 싶었지만 먼가 다 엉성해서 제대로 키워낸적은 없다.

   물론 물고기는 잘키워냈지만.

   조명도 이탄도 비료도 제대로 없는(돈이 없는) 상황에 수초를 키우는건 언감생심..ㅋ

   그러다 ADA 미니수조의 레이아웃을 보고 그래 저거야를 외친지 어언 수년이 흐르고

   그래서 드디어 오랫소원이던 수초어항을 아주 작게 시작하기로.^^

   이쁘게 만들기 위해 정보 폭풍탐색!!

   일단  ADA 큐브가든 미니 S 사이즈(31X24X18) (이것때메 멘붕온 얘긴 나중에..)와 화산석을 

   천사고기 수족관에서 구매 



이제 인터넷(세진수족관)에서 외부여과기(이스타 미니), 호스, Co2(NEO 자작 CO2) ,소일3L(네이처팜)

 비료800g(네이처팜), 유리 입출수구, 유리온도계, 우레탄 수조받침(NAS), 밑거름 구매


그래서 일단 다 투입!  저면비료 깔고 소일 붙고 설치 설치 설치.

유리입출구의 품질은 출수구는 괜찮은데 입수구의 구멍부분이 좀 엉성함.그래도 만족함

그리고 선반의 아래 박스에 이탄통과 여과기를 설치해야 하는데 호수가 의외로 단단해서 

예쁘게 감춰지지 않아 고민끝에 외부여과기 부품을 응용해서 입출수구 호수 연결부위를 ㄱ자로 연결


근데 ADA의 그 투명한 연결부위가 눈에 아른거림...

아무리 폭풍검색해도 어디에도 정보를 찾을 길이 없음..그러다 아크릴 엘보라는 정보를 얻어서

또 폭풍검색. 

동교동 아쿠아에선가 제작해서 파는데 사이즈가 안맞음 

이스타 미니여과기랑 호수가 내경12/외경16사이즈인데,, 

판매제품은 16/22 사이즈 호환제품만 팜

그래서 일반 아크릴앨보 15파이 제품을 혹시나 하고 구매했는데 딱 맞음

가격도 훨씬 싸다.



일단 저기까진 완료했는데 도저히 예쁜 조명은 찾기 힘들어서

결국 구매대행으로 aquasky 301 구매 결정 (코타몰에서 구매대행) -가격도 정해져 있고 좋음~

조명이 오는 걸 기다리는  사이 일단 이탄도 시험해봤는데 NEO Co2 가격대비 완전 좋음~ 

그렇게 두둥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미를 장식할 아쿠아스카이301이 도착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아쿠아스카이 301과 큐브가든 미니 S 의 사이즈가 맞지 않다!!!!

아니 ADA에서 그렇게 만들리 없잖아를 외치며  일본 홈페이지랑 우리나라 총판 홈페이지를 디지니

일본에선 판매하지 않는 (31X24X18)짜리 큐브가든을 우리나라에선 판매하고 있었다.
(일본에선 30X24X18 사이즈만 판매하고 있다)

국내총판에선 30cm 짜리도 오더리스트(?) 에 있다는데 그건 어디파는지 모르겠고....정품이고 머고 간에. 

흙..

아쿠아스카이301과 국내판매 큐브가든미니S 살때, 수조사이즈가 꼭 30cm인지를 확인해야할듯.
(NAS 30cm 우레탄 받침이 어항보다 작았을때 눈치챘어야 하는데)

어항이건 조명이건 반품도 힘든상황이고.. 그리고 아쿠아스카이를 대체할 제품을 찾기도 힘들고,

그래서 그냥 수조에 얹었다. 어떻게 했냐면..............


이렇게 입출관 위에 얹었다..........

그렇게 마무리했다.. 맘 한구석은 찝찝했지만

언젠가.. 몇년뒤에 정확히 맞는 수조에 다시 얹으리라 다짐하며.....................

그리고 이번주 일욜날 드뎌 천사고기 수족관서 수초를 사왔다.

야마토새우랑 물고기도 사오려 했지만 뒤집어 놓는다고 사장님이 나중에 사라 하셔서

그래서 티그마랑 로탈라그린, 로탈라 인디카, 펄그라스 구매.

모심기 했다.드뎌 마무리 되어 간다.




다음주에 새우랑 고기를 넣어야 겠다.. 거의 한달가까이 준비한듯.
언능 예쁘게 자라줘서 트리밍하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되길~~~~~~





테이크 쉘터 by 네코군

  
  
   우리를 보고 걱정하지 말라
   그건 과대망상이다. 그럴리 없다. 안심해라.
   너희가 생각하는건 괜한 우려다 
   설마 그런일이 생기겠냐고..

   라고 말하는 것들이

   어쩌면
   정말로 일어날수 있다는 것을 
 
   너희는 미치지 않았고 
   우리가 느끼는 걱정과 두려움이 진실일수 도 있다는 걸   

   강렬하게 전달하는

   요즘의 상황에서 꼭 봐야 하는

   멋진 영화다.

   
   
  

그을린 사랑 by 네코군


영화중반부 버스가 불타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펑펑 울어버렸다.

존재하지도 않은 신, 구분도 모호한 민족 등 그딴 쓰레기 같은 이념때문에

사람들이 죽고 죽여야하는 현실이.. 

그리고 그게 그냥 영화만의 한장면이 아니라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계속될거라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

(영화에서의 극적인 연출이 더 나를 자극했는지도 모른다.)

이 영화에서 반전따윈 중요하지 않다.

반전만으로 이 영화를 말하거나 모성애 따위를 운운하는 건 

정말 개나 줘버릴 소리다.

우리 선희 by 네코군


지금까지 홍상수의 영화를 한편도 보지 않았다.

오늘 처음 봤다

모든게 너무 현실적이다.

늘상 우리가 접하는 세상이지만 우리는 그러지 아니하다고 생각하는걸 그냥 여과없이 보여준다.

통쾌하지만 어쩐지 '가볍게' 부끄럽다.

좋은 문화적 충격이다.

그렇다고 그의 모든 영화를 보고 싶은건 아니다 ㅋ


+ 술자리서 이제 아무말도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술자리가 왠지 더 재밌어 질거 같다는 생각이..^^
+ 이런 영화를 인정해주는 시대를 타고난 감독 역시 운이 좋다.





새아이가 들어왔다. by 네코군

설탕이가 요사이 우리에게 너무 의지하고 외로워 보여 새로운 아이를 데려왔다.
황누나가 구조한 아이들중 한아이인데.. 노랑색이 이뻐서..

근데 이녀석 겁도 전혀 없고 설탕이랑 크기차이도 나는데 전혀 밀리지 않는다.
물론 설탕이가 눌러버리면 '꺙'거리기는 하지만.

근데 가마 보니 설탕이가 정말 착했던거 같다.. 설탕이만한 아이가 없는듯.
설탕이는 발톱 깍여도 가만히 있고, 알약도 그냥 먹고, 주사도 그냥 맞는데.

새로온 아이는 안그럴듯... 설탕이한데 잘 배우렴...

호기심도 많고 지금도 내 다리위에 앉아있다. 하루만에 적응 100%다.

근데 이름을 무엇으로 한다지.








 
그리고 새아이 아이폰5도 들였다. 흠..


영월-프레임하우스 by 네코군


  또 하루전에 급하게 일정잡고 숙소잡고(미리미리해야 하는데 왜 그리 안되는지 모를일이다.)
  자연휴양림 예약을 하려다 간발의 차이로 예약실패해버리고, 냥바가 스파펜션 어떻냐고 하길래.
  검색하고 찾은 숙소 프레임하우스.

















정말 쌩뚱맞은곳에  '나 여기있어요!' 라고 소리소리 지르듯 지어져 있는 숙박시설들이 이나라에는 너무 많다.
숙박시설 뿐 아니라 모든게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도시의 번화가는 가만히 보고 있으면  발표하고 싶어 안달난 초등학생이 가득한 교실같다.^^)

그러나 이곳은 요란하지 않게 지어진 건물외부와
주위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건물내부(이 부분이 이 숙소의 가장 큰 장점)가 참 적절하다~

*그리고 부산분이셨던 주인아저씨는 참 친절하시고 좋았다. 숙소의 비품을 봤을때 취향이 깔끔한 분이신듯.

설탕이가.. by 네코군





설탕이에게 빨간 리본을 달아주었다. 황누나가 선물로 사주셨다. (고맙습니당~ 꾸벅)

새로운 부서로 발령이 나는 바람에 중성화수술 일정을 잡지 못한 사이

설탕이가 발정이 나버렸다.

낮에는 저리 잠만 자고

밤이 되면... 곧 '사람 말'을 할꺼같이 울어댄다.. 만져주면 골골골거리다 사람이 없어지면..휴.

다음주말에는 꼭 중성화 수술을 시켜줘야겠다. 그때쯤이면 발정도 거의 끝났을테니 말이다.



잘자 설탕아 by 네코군







옆에 와서 잘잔다.
착하디 착하다. 물론 아무에게나 골골거리고 사람 음식에 길고양이 답게 극도로 관심을 보인다.

- 아 근데.. 원치 않는 선거결과에 마음이 좋지 않다.
- 민자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이름만 바뀔뿐 본질은 무엇이 달라져 있단 말인가.
- 5년 뒤에 보자.

설이, 설봉이, 설탕이.. by 네코군












부산에 첫눈이 온날 데려와서 '설이'라고 이름지었다.

근데 이름이 좀 심심해서 설봉이라 부르다가..

갑자기 설탕이 더 귀엽게 느껴져 설탕이라 이름짓기로 했다.

만하루만에 이름이 세번이 바뀌었다.^^;;

길고양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긁거나 안아주면 골골골골골골골골....

병원에서 하루 황주사님 집에서 이틀을 보내고

다시 우리집으로 최종 정착한 녀석이지만.. 어디서든 금방 적응하는거 같다.

지금도 내 옆 1인용쇼파에 뒤집어져서 자고 있다. 턱만져도 계속 자네  ㅋㅋ

잘지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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